이말년, 저소득층 환자 위해 2천만원 기부 “올해에만 4천만원 기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12월 28일 "자사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말년의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저소득층 소아 환자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말년은 올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8월에도 해피빈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이말년은 올해에만 총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재난 복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썼다.

한편 이말년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방랑화가 이병건', '침펄인물사전' 등 콘텐츠를 통해 현재 196만 명의 구독자와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침하하를 새롭게 개설,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