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D-DAY'…은행·증권·보험 고배당 금융株 일제히 하락

홍순빈 기자 2022. 12.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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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아 고배당주로 꼽히는 은행, 보험, 증권 등의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행주인 DGB금융지주(-7.24%), BNK금융지주(-7.18%), 우리금융지주(-6.92%), JB금융지주(-5.13%), 하나금융지주(-5.08%), KB금융(-4.66%), 신한지주(-4.52%) 등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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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아 고배당주로 꼽히는 은행, 보험, 증권 등의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배당락일을 맞아 투자자들의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5분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 보다 900원(-8.04%)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행주인 DGB금융지주(-7.24%), BNK금융지주(-7.18%), 우리금융지주(-6.92%), JB금융지주(-5.13%), 하나금융지주(-5.08%), KB금융(-4.66%), 신한지주(-4.52%)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은행주 뿐 아니라 증권주도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2650원(-7.58%) 내린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7.12%), 대신증권(-6.48%), 한국금융지주(-6.46%), DB금융투자(-6.33%) 등도 내리고 있다.

보험주도 마찬가지다. 동양생명은 전 거래일 보다 550원(-9.57%) 내린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6.1%), 코리안리(-5.23%), DB손해보험(-3.38%) 등도 하락하고 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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