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공공부문 개방형 플랫폼 구축·활용 과기부 장관상

김민석 기자 2022. 12.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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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파스-타) 기반 우수사례 공모전'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공개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인 파스-타를 공공부문서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선정한다.

TIPA는 파스-타 5.0 플랫폼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등 총 14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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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중소벤처24 서비스 구축
"개별시스템 운영 대비 약 8억원 비용절감 효과"
한상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디지털정보실장(오른쪽서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파스-타) 기반 우수사례 공모전'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공개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인 파스-타를 공공부문서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

TIPA는 파스-타 5.0 플랫폼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등 총 14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TIPA 관계자는 "14개 시스템 통합운영체계 입주를 통해 유지보수비 등 기존의 개별시스템 운영 대비 약 8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했다"며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24 포털로 중소벤처기업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TIPA가 구축한 대민통합(중소벤처24) 클라우드 플랫폼은 △개발유지보수 서비스 △PaaS 서비스(개발도구·모니터링·보안서비스 등) △IaaS 서비스(DB 자원할당·로드밸런싱 등) 등을 제공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중기부의 다양한 대민서비스들을 중소벤처24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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