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누적 앱 다운로드 350만건 돌파…전년比 172%↑

이형진 기자 2022. 12.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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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닥이 올해 누적 앱 다운로드가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016년 50만 건, 2018년 150만 건, 2021년에는 270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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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수리 견적 요청 186% 증가…'타이어 렌탈'도 반응 좋아
(카닥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닥이 올해 누적 앱 다운로드가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016년 50만 건, 2018년 150만 건, 2021년에는 270만 건을 돌파했다. 카닥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TV와 유튜브 등에서 매스미디어 캠페인을 실시했고, 캠페인 성과로 카닥의 앱 다운로드 수는 1년 만에 전년 대비 172% 상승하여 80만 건 늘어나 누적 350만 건을 넘어섰다.

주요 서비스인 외장 수리 견적 요청도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카닥은 축적된 견적 요청 데이터를 고객 후기 등 다른 데이터와 함께 분석하여 사용자들이 쉽고 빠른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타이어 교체 서비스도 11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교체 예약이 183% 증가했다. 11월 새로 시작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와 윈터 타이어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춘 타이어 할인 판매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카닥은 11월에 공식 판매가 보다 타이어 1본당 평균 약 6만 4000원 할인된 가격에 타이어를 판매했다.

한현철 카닥 CEO는 "카닥을 믿고 사랑해준 전국의 운전자와 정비소 사장님 덕분에 2022년에도 질적, 양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며 "카닥은 사고 수리뿐 아니라 자동차 관리가 필요할 때 누구나 찾는 앱으로 발전하기 위해 2023년에도 서비스 개선과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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