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상 항적은 '풍선' 추정...F-15K 출동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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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투기 출격을 불러온 미상 항적은 풍선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새벽 미상 항적이 탐지돼 F-15K 2대가 출동해 대비했지만 특이 사항이 없어 상황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경기 북부 일대에서 미상 항적이 탐지돼 전투기가 출동했고, 이로 인해 서울 북부와 인천, 경기 고양, 김포시 등에서 굉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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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투기 출격을 불러온 미상 항적은 풍선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새벽 미상 항적이 탐지돼 F-15K 2대가 출동해 대비했지만 특이 사항이 없어 상황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분석 결과 해당 항적은 풍선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레이더에 풍선이나 새떼가 탐지되는 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라며 최근 북한 무인기 사태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즉각 전투기를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경기 북부 일대에서 미상 항적이 탐지돼 전투기가 출동했고, 이로 인해 서울 북부와 인천, 경기 고양, 김포시 등에서 굉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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