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국내 연기금 최초 ESG투자 위한 성과보상체계 개편

2022. 12.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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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촉진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국내 연기금 최초로 ESG 투자노력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반영해 금융자산 운용 성과보상체계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ESG투자노력 및 성과는 연도별 책임투자비중과 BM초과수익률 달성여부로 평가하며, ESG투자 확대 및 ESG투자에 따른 수익률 제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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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촉진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국내 연기금 최초로 ESG 투자노력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반영해 금융자산 운용 성과보상체계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ESG투자노력 및 성과는 연도별 책임투자비중과 BM초과수익률 달성여부로 평가하며, ESG투자 확대 및 ESG투자에 따른 수익률 제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기금의 장기 안정적인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7년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위탁펀드에 최초로 투자한 이래 ESG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공무원연금기금 책임투자 강화방안’을 수립해 ESG책임투자 추진체계를 정립했고, 올해는 국내주식 ESG평가체계 구축으로 ESG투자를 국내 직접 주식 전체로 확대해 ESG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ESG투자노력을 성과보상체계에 반영한 것은 공단이 처음”이라며 “ESG투자 촉진을 통해 공적 연기금의 ESG투자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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