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국조특위 1월 2일 청문회 무산‥4일·6일 개최

박윤수 yoon@mbc.co.kr 2022. 12.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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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로 예정됐던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가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당초 다음달 2일과 4일, 6일 청문회를 하려던 특위는 1차 청문회를 다음달 4일, 2차 청문회를 다음달 6일 진행하는 내용의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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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내년 1월 2일로 예정됐던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가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당초 다음달 2일과 4일, 6일 청문회를 하려던 특위는 1차 청문회를 다음달 4일, 2차 청문회를 다음달 6일 진행하는 내용의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3차례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지만 한 차례 줄어들게 된 만큼, 여야는 3차 청문회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특위 활동이 다음달 7일 종료되기 때문에 협의 과정에서 특위 활동 기간 연장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다음달 4일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청장,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4명이, 다음달 6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29명이 채택됐습니다.

여야가 일반 증인과 관련해 간사 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와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일단 증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12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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