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현대화사업에 '23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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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산구 대표 전통시장인 용문시장은 1948년 개설돼 현재 150여개 점포가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등 노후·침체된 시장 재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등이다.
용산구는 지난 27일 오후 용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아케이드 설치 구간 내 상인과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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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예산은 총 23억원 규모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비 15억원, 자부담 7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등 노후·침체된 시장 재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등이다. 용산구는 지난 27일 오후 용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아케이드 설치 구간 내 상인과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용산구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대한 상인들의 관심이 컸다"며 "최대한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 시 설명회를 열어 일정 조율과 의견수렴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세부 공사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1월 공사에 착공, 7월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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