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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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내년 1월 6일까지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市는 2022년 상반기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초·중·고등학생 30명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추가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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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내년 1월 6일까지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市는 2022년 상반기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초·중·고등학생 30명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추가 제공해왔다.
2023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장애학생 행동평정, 돌봄인력배치, 장애정도 등을 평가해 상위점수 순으로 지원대상자 35명을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월 80시간), 중·고등학생(월 140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학생 활동지원 서비스는 교내에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수업 및 교외활동 등 필요한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장애학생의 교육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市 관계자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시흥시는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며, 공평하고 원활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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