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패션 자사브랜드(PB) 취급액 180억원"

이혜원 기자 2022. 12.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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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채널 SK스토아는 올해 패션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헬렌카렌과 인디코드 등 자사브랜드(PB) 취급액이 약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올 한해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를 중심으로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PB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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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카렌 (제공 = SK스토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T커머스 채널 SK스토아는 올해 패션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헬렌카렌과 인디코드 등 자사브랜드(PB) 취급액이 약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여성 패션 PB ‘헬렌카렌’과 남녀 일상 패션 PB ‘인디코드’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론칭한 헬렌카렌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의 여성 패션 토털 브랜드이고, 지난해 론칭한 인디코드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의 누적 주문 금액은 750억원을 돌파했다.

SK스토아는 두 브랜드 모두 매 시즌 단독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헬렌카렌은 두 가지 스페셜 라인인 ‘에센셜 라벨’과 ‘프리미엄 라벨’을 운영하고 있는데, 두 라벨 모두 한정 수량을 전개한다. 인디코드는 여름철 출퇴근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수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두 브랜드를 주축으로 패션 상품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 헬렌카렌은 새로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브랜드 볼륨을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며, 인디코드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최저가 특별기획 상품 및 중저가 상품 영역에서 더욱 공고히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올 한해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를 중심으로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PB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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