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황반변성치료제 美 임상1상 첫 환자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301A'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릭스는 임상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후보물질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올릭스에 따르면 OLX301A는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치료제로, 건성과 습성 황반변성에 모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301A'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릭스는 임상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후보물질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올릭스에 따르면 OLX301A는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치료제로, 건성과 습성 황반변성에 모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2019년에는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에 이 물질을 포함한 안질환 치료제를 기술이전하는 최대 9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하기도 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우수한 효력을 나타낸 만큼 환자 대상 임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