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새벽 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김정은 기자 2022. 12. 28.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새벽 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과 제휴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두 플랫폼을 연동한 다양한 제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플랫폼 연동으로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오아시스마켓에서 별도 회원 등급이 부여되고 특별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케이뱅크 김기덕 마케팅본부장(왼쪽),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뱅크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케이뱅크는 새벽 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과 제휴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두 플랫폼을 연동한 다양한 제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핵심은 800만명 이상의 고객 수를 확보한 케이뱅크와 올해 회원 수 130만명을 돌파한 오아시스마켓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다.

우선 양사는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두 플랫폼 연동으로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오아시스마켓에서 별도 회원 등급이 부여되고 특별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맞벌이 부부 고객은 물론 1인 가구 등 고객 특성을 반영해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장점을 살려 추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케이뱅크 김기덕 마케팅 본부장은 "금융과 이커머스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 양사가 협력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는 "케이뱅크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공동마케팅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이커머스 시장은 물론 금융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