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예학영 사망…오병진 추모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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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영 사망 사진=예학영 SNS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사망했다.

예학영은 지난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다만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에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오션 출신 오병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고 추모했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고인은 지난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바리새인’ 등엔 출연했다.

그러던 중 예학영은 지난 2009년 마약류인 켄타민, 엑스터시 등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 받았다.

더불어 지난 2018년, 2019년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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