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올해도 관세사 2명 배출

윤원진 기자 2022. 12. 28.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9회 관세사시험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1명씩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경제통상학과 4학년인 15학번 임정현 학생과 08학번 임완승 졸업생이다.

글로컬캠퍼스 경제통상학과는 관세사 시험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통상학과가 배출한 관세사는 모두 22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통상학과 맞춤형 교육 눈길…누적 22명
28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제통상학과는 올해도 관세사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문상호 글로컬 부총장, 임정현 학생, 이기웅 경제통상학과 주임교수.(글로컬캠퍼스 제공)2022.12.28/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9회 관세사시험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1명씩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경제통상학과 4학년인 15학번 임정현 학생과 08학번 임완승 졸업생이다.

관세사 합격자는 한국관세사회에서 주관하는 1개월의 집합교육과 5개월의 실무교육을 마치면 개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임완승 졸업생은 "앞으로 무역한국을 이끄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정현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대학원 진학 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세사는 관세와 무역전문가로 수출입 통관 대행, 행정심판 대리 업무를 한다. 최근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와 무역의 중요성으로 그 역할이 더 주목받고 있다.

글로컬캠퍼스 경제통상학과는 관세사 시험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통상학과가 배출한 관세사는 모두 22명이다.

이 학교 경제통상학과는 최근 졸업생들이 장학금 1억원을 조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