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올해도 관세사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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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9회 관세사시험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1명씩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경제통상학과 4학년인 15학번 임정현 학생과 08학번 임완승 졸업생이다.
글로컬캠퍼스 경제통상학과는 관세사 시험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통상학과가 배출한 관세사는 모두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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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9회 관세사시험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1명씩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경제통상학과 4학년인 15학번 임정현 학생과 08학번 임완승 졸업생이다.
관세사 합격자는 한국관세사회에서 주관하는 1개월의 집합교육과 5개월의 실무교육을 마치면 개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임완승 졸업생은 "앞으로 무역한국을 이끄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정현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대학원 진학 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세사는 관세와 무역전문가로 수출입 통관 대행, 행정심판 대리 업무를 한다. 최근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와 무역의 중요성으로 그 역할이 더 주목받고 있다.
글로컬캠퍼스 경제통상학과는 관세사 시험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통상학과가 배출한 관세사는 모두 22명이다.
이 학교 경제통상학과는 최근 졸업생들이 장학금 1억원을 조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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