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리에이티브, 숏폼·라방·셀럽 유튜브 제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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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자체 전문 제작진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아이스'에 힘을 실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및 라이브 커머스 자체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비즈니스 영역으로 포함된 스튜디오 아이스는 소속 크리에이터 IP기반의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및 라이브 커머스 특화에 집중하며, 셀럽 유튜브 신규 채널 출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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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자체 전문 제작진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아이스'에 힘을 실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및 라이브 커머스 자체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인플루언서 IP를 기반으로 한 자사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별도 독립 제작 부서 '스튜디오 아이스'를 재정립해 크리에이터 사업 운영 목적의 팀으로 구성된 미디어 비즈니스 디비전으로 편입을 결정했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비즈니스 영역으로 포함된 스튜디오 아이스는 소속 크리에이터 IP기반의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및 라이브 커머스 특화에 집중하며, 셀럽 유튜브 신규 채널 출시를 이어간다.
지난 9월 소속 미용 만화작가 '된다'의 단독 네이버 쇼핑 채널 ‘산다, 뭐든!’을 출시한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내년에 산다, 뭐든! 브랜딩을 강화해 단순한 라이브 커머스를 넘어 또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뷰티 카테고리 외에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로 카테고리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당 쇼핑 채널은 호스트 역할의 '된다'가 가진 진정성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시도로 매 방송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까지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전문 제작진이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산다, 뭐든!을 직접 제작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 신규 크리에이터의 단독 쇼핑 채널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떠오르는 루키 크리에이터와 숏폼 형태의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튜디오 아이스 총괄 박진순 팀장은 "내년에는 올해 쌓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아이스크리에이티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1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관계 계약을 통해 에스팀 소속 모델 김성희의 유튜브 채널 ‘썽희안차’를 출시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지난 5년여 간 쌓아온 콘텐츠 및 마케팅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획 및 제작뿐 아니라 광고 비즈니스까지 주관한다. 썽희안차!는 모델 김성희의 본업을 하는 모습은 물론 일상, 패션과 관련된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 지난 11월 첫 콘텐츠 업로드 이후 빠르게 증가해 1만 구독자 달성했으며, 쇼츠의 경우 17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내년에는 패션 관련 콘텐츠 외에도 푸드,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채널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썽희안차를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콘텐츠를 메인으로 한 신규 IP 섭외 및 제작을 통해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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