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돼지농장 화재로 500마리 폐사...강릉선 산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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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0마리가 폐사했다.
강릉시 왕산면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28분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의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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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왕산면선 산불 0.18㏊ 태워
강원 춘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0마리가 폐사했다. 강릉시 왕산면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28분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의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39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44분쯤에는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왕산골 입구의 야산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원 30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이 불로 산림 0.18㏊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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