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이루 음주운전 바꿔치기 동승자? 관련없다…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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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28)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수 이루(조성현, 39)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유현주는 27일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이루 음주운전 동승자가)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을 거론하는 분들이 있다"라며 "이들에 대해선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에서 동호대교 사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대형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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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골퍼 유현주(28)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수 이루(조성현, 39)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유현주는 27일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이루 음주운전 동승자가)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을 거론하는 분들이 있다"라며 "이들에 대해선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에서 동호대교 사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대형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고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이루는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가 운전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고, 동승자는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동승자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프로골퍼 A씨로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동승자가 '편먹고 공치리' 등에 출연한 유현주라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루머가 일파만파 커지자 유현주는 "저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라며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저에 관한 모든 허위 사실과 가십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루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사과했다. 출연을 앞두고 있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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