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패션이 대세"…SK스토아 PB 취급액 18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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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핑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는 단연 패션 상품이다.
SK스토아 역시 TV쇼핑으로 의류나 잡화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PB(자체 브랜드)에 집중하며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올 한해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를 중심으로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PB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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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TV쇼핑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는 단연 패션 상품이다. SK스토아 역시 TV쇼핑으로 의류나 잡화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PB(자체 브랜드)에 집중하며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SK스토아는 올해 패션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헬렌카렌과 인디코드 등 PB 취급액이 약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헬렌카렌은 SK스토아가 운영하는 자체 여성 패션 브랜드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하며 취급액과 주문액 모두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디코드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남녀 일상 패션 PB다.
현재까지 두 브랜드의 누적 주문 금액은 750억원을 돌파하는 등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성과 캐주얼 등 각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며 두 브랜드 모두 재구매 고객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 시즌 단독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것이 두 브랜드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헬렌카렌의 경우 두 가지 스페셜 라인인 '에센셜 라벨'과 '프리미엄 라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라벨 모두 한정 수량을 전개 중이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두 브랜드를 주축으로 패션 상품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3년 헬렌카렌은 새로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브랜드 볼륨을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며 인디코드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최저가 특별기획 상품 및 SS(봄여름) 시즌 중저가 상품 영역에서 더욱 공고히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올 한해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를 중심으로 패션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PB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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