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해명, ‘이루 운전자 바꿔치기’ 동승자 루머에 “관련 없어…법적대응 예정”(전문)

유현주 해명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프로골퍼 유현주가 이루의 음주운전 동승자 루머를 해명했다.

유현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나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수 이루가 지난 12월 19일 오후 11시 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이루가 해당 사고를 일으키기 이전인 지난 9월에도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심을 받은 것은 물론, 당시 동승했던 프로골퍼 A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주장해 검찰에 넘겨진 바 있다.

또한 동승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A씨가 방송에 출연한 프로골퍼라는 소식에 유현주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유현주는 직접 해당 루머를 반박했다.

한편 유현주는 2011년 KLPGA 입회한 프로골퍼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등에 출연했다.

▶ 이하 유현주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위 사건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저에 관한 모든 허위사실과 가십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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