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의 독립운동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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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은 옛 충남도청 자리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대전의 독립운동사' 특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억압과 수탈의 상징인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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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성의병 등 일제항거 활동상 조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옛 충남도청 자리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대전의 독립운동사' 특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촉발된 을미의병의 시초라고 알려진 '유성의병'부터 청년과 학생, 농민,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제에 항거한 활동을 담고 있다.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상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료가 전시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억압과 수탈의 상징인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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