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싱크로율 포스터 공개…"압도적 비주얼+디테일 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 측이 첫 공개 이틀 앞두고 싱크로율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디테일한 묘사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특징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참고해 새롭게 탄생시킨 포스터로 보는 이들에게도 현실로 나온 듯 갓벽한 모습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 측이 첫 공개 이틀 앞두고 싱크로율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모습을 담았다.
‘아일랜드’는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악에 맞서 싸워야 하는 운명을 지닌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원작자 양경일 작가가 직접 직화한 포스터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디테일한 묘사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주인공들의 실사와 원작 만화 속 캐릭터가 교차 편집됐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캐릭터들이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김남길은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인 ‘반’으로 분했다. 단단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이다희 역시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에 완벽 빙의했다. 의미심장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도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미모로 완성도를 높였다.
차은우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변신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외모로 비주얼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훈훈한 사제복 핏과 당찬 눈빛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성준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궁탄' 역을 맡았다. 은빛의 헤어스타일부터 반항심 가득한 눈빛까지 캐릭터를 쏙 빼닮은 모습이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특징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참고해 새롭게 탄생시킨 포스터로 보는 이들에게도 현실로 나온 듯 갓벽한 모습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치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각 각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배우들의 열연과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낮 12시 티빙에서 1~2화를 오픈한다.
<사진제공=티빙>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