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야축제 3년 만에 재개…노송광장서 31일 개최

백도인 2022. 12.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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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2 전주 제야축제'를 오는 31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새해 소망 기원 소원지 쓰기와 같은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마련된다.

우범기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따뜻한 추억을 쌓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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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2 전주 제야축제'를 오는 31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다.

행사는 시민 안녕과 민선 8기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기접놀이 거리 퍼레이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문화공연 등으로 치러진다.

새해 소망 기원 소원지 쓰기와 같은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마련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일 오후 1시부터 노송광장 일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따뜻한 추억을 쌓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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