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개며느리’ 스페셜 게스트…‘엘사’ 며느리 매력 발산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 출연한 개그우먼 신기루의 출연장면. 사진 E채널

개그우먼 신기루가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개며느리’에는 새로운 MC 환제성과 신기루가 등장한다.

이날 양세찬을 대신해 ‘개사위’ MC로 나서는 황제성은 문세윤이 그와 장모의 특별한 관계를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 역시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명절에 시댁에서 LA갈비를 4㎏ 먹는다고 해 ‘엘사’라는 별명을 얻은 신기루는 쿨한 매력으로 시댁에서도 사랑을 받는 토크를 펼쳐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이날 ‘개며느리’들은 ‘고부 체인지 데이트’를 펼쳤다. 이들은 2% 부족한 고부 데이트를 본 후 회의 끝에 ‘우리 시어머니가 바뀌었어요’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로를 바꿔 데이트 장소로 나간 개며느리들을 본 시어머니들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희는 김경아의 시어머니와 함께 유명한 카페에 방문한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니아 김영희는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인증샷 퍼레이드에 나섰고, 김경아의 시어머니는 신개념 구도의 사진법으로 모두를 웃겼다.

김경아는 정지민의 시어머니와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고, 정지민과 김영희의 시어머니는 서킷에 나서 운전으로 속도를 즐긴다.

E채널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