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하흐 “루크 쇼 센터백, 본인이 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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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지금은 리그 순위를 보지 않는다. 우리가 시즌 마지막에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과정을 발전시켜야 하고 매 경기 승리를 두고 싸워야 한다. 그게 팀 전체가 집중해야 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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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5위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노팅엄을 제압하고 토트넘 홋스퍼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그것이 항상 경쟁의 기초이기에 기쁘다. 우리는 분명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 몇몇 좋은 공격과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 1대1 찬스를 얻는다면 골을 더 넣어야 한다"고 경기를 종합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주전 공격수 4명(래시포드, 앙토니 마샬,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을 모두 기용했다. 이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그들을 투입하고 싶었지만 전반기에 공격수 4명이 같이 뛴 시간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그들을 동시에 더 자주 기용할 수 있다면 그들이 발전할 거라 확신하고 함께 루틴을 만들고 골을 더 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이한 선수 배치가 있었다. 왼쪽 측면 수비수가 주포지션인 루크 쇼가 왼쪽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쇼는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듯 공수, 빌드업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텐 하흐 감독은 "쇼가 지난주에 내게 자신이 센터백으로 뛸 수 있으니 배치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정말 잘했다. 경험이 많고 침착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지금은 리그 순위를 보지 않는다. 우리가 시즌 마지막에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과정을 발전시켜야 하고 매 경기 승리를 두고 싸워야 한다. 그게 팀 전체가 집중해야 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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