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사우디로, 아들은 레알 마드리드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면서 첫째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뒤 호날두 주니오르도 맨유 유소년팀과 이별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계약 해지로 아들도 영향을 받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축구를 시작한 아들은 호날두가 팀을 바꾸는 것에 따라 유벤투스, 맨유로 배움터가 달라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면서 첫째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뒤 호날두 주니오르도 맨유 유소년팀과 이별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카타르월드컵 열기가 절정이던 지난달 말 맨유와 갑작스럽게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해 커리어 황혼기를 친정인 맨유서 보내기 위해 전격 컴백하면서 큰 이슈를 일으켰던 호날두는 불과 1년 만에 불화를 겪으면서 무소속 선수가 됐다.
호날두의 계약 해지로 아들도 영향을 받게 됐다. 호날두의 피를 물려받아 축구를 배우기 시작한 호날두 주니오르는 아버지의 이적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축구를 시작한 아들은 호날두가 팀을 바꾸는 것에 따라 유벤투스, 맨유로 배움터가 달라지고 있다.
호날두는 현재 다음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고려한다. 알 나스르가 선수 및 홍보대사로 2030년까지 초대형 계약을 제시했고 올해 안으로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중동으로 향하지만 아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간다. 미러는 "호날두 주니오르는 4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에 다시 합류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아들이 자신의 길을 걷길 원한다. 지난 2016년 "우리 집에는 축구공이 30개 정도 있다. 주니오르가 항상 공과 함께 한다"며 "아들이 축구 선수가 되길 원하지만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0억↑' 김민재, 지난 3개월 간 몸값 상승 세리에A 전체 2위
- SON 마스크가 토트넘에도 떴다! “안정 이끈 선수 중 한 명”
- 뉴캐슬 주머니 푼다, 월드컵 영플상 선수에게 1347억원 배팅
- 베닌텐디 놓친 양키스, 결국 힉스 좌익수?...”내부 자원 활용 가능성”
- 박지성의 맨유 시절 동료 공-수 나란히, 2022 은퇴 선언 베스트 11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