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4년간 3326개 신진 브랜드 소개…서울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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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취향 셀렉트샵 29CM는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4년간 3300여개의 신진 브랜드를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요입점회는 이달 둘째 주 기준 174회 진행됐으며, 총 3326개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했다.
실제 올해 전년대비 거래액 성장률이 가장 큰 100개 브랜드 중 11%가 지난해 수요입점회를 통해 고객과 처음 만났다.
올 한 해동안 수요입점회에서 소개한 곳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14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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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무신사의 취향 셀렉트샵 29CM는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4년간 3300여개의 신진 브랜드를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29CM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수요일 오전 10시에 ‘수요입점회'라는 코너를 통해 새로 입점한 브랜드들을 모아 선보이고 있다.
하루 동안 29%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새로운 브랜드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요입점회는 이달 둘째 주 기준 174회 진행됐으며, 총 3326개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했다.
수요입점회는 신진 브랜드의 매출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올해 전년대비 거래액 성장률이 가장 큰 100개 브랜드 중 11%가 지난해 수요입점회를 통해 고객과 처음 만났다.
29CM는 4년간의 수요입점회 성과를 기념하고자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여의도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55일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올 한 해동안 수요입점회에서 소개한 곳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14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방 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아우로, 캐주얼 브랜드 로우·노컨텐츠·오버듀플레어 등 5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베뉴먼트·씨피티에스·오울·핸드인글러브 등의 라이프 브랜드가 라운지웨어와 침실 용품을 선보인다. 그린버터·미수아바흐브·아워셀브스·페몬트·오노프맨션 등의 포근한 느낌의 니트와 식기도 전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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