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택배 트럭이 인도 돌진…3명 부상

윤태현 2022. 12. 28.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시내 사거리에서 택배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쳤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소방서 인근 사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2.5t 택배 트럭이 좌회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교통표지판이 쓰러지고 트럭 앞바퀴가 빠져 인도로 튕겨 나갔다.

당시 인도에 있던 행인 3명이 교통표지판과 트럭 바퀴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시내 사거리에서 택배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쳤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소방서 인근 사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2.5t 택배 트럭이 좌회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교통표지판이 쓰러지고 트럭 앞바퀴가 빠져 인도로 튕겨 나갔다.

당시 인도에 있던 행인 3명이 교통표지판과 트럭 바퀴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도로가 결빙 상태였는지는 조사하고 있다"며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