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열고 한전법 처리 예정…노웅래 체포동의안 표결

박찬범 기자 2022. 12.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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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8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 등을 처리합니다.

국회는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올리는 내용의 한전법 개정안을 상정·의결할 계획입니다.

국회는 또 한국가스공사 회사채 발행 한도도 기존 4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도 본회의 안건에 함께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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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8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 등을 처리합니다.

국회는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올리는 내용의 한전법 개정안을 상정·의결할 계획입니다.

국회는 또 한국가스공사 회사채 발행 한도도 기존 4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도 본회의 안건에 함께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올해를 끝으로 일몰하는 법안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과 근로기준접 개정안 등은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오늘 본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표 동의안도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노 의원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여당 몫의 상임위원장도 선출하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상임위원장직에 기재위원장에는 윤영석,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 국방위원장 한기호, 행안위원장 장제원, 정보위원장에 박덕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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