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노팅엄 3-0 완파…4위 토트넘 맹추격

김희준 기자 2022. 12. 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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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EPL 17라운드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0으로 완파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5위 맨유는 승점 29(9승 2무 4패)를 기록, 4위 토트넘(승점 30·9승 3무 4패)과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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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첼시, 본머스 2-0 제압…6경기 만에 승리

[맨체스터=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 장면. 2022.12.28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EPL 17라운드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3-0으로 완파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5위 맨유는 승점 29(9승 2무 4패)를 기록, 4위 토트넘(승점 30·9승 3무 4패)과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노팅엄은 승점 13(3승 4무 9패)로 19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전반 19분 터진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래시포드는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을 골로 연결했다.

3분 뒤 앙토니 마샬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맨유는 2-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 주전들에 휴식을 준 맨유는 여유있게 경기 운영을 하면서도 후반 42분 터진 프레드의 골로 승기를 굳혔다.

첼시는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5경기 연속 무승을 끊고 10월 16일 아스톤빌라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첼시는 승점 24(7승 3무 5패)로 8위에 자리했다. 본머스는 승점 16(4승 4무 8패)으로 14위가 됐다.

전반 16분 터진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간 첼시는 전반 24분 메이슨 마운트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앞섰다. 첼시는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다만 첼시는 무릎 부상에서 두 달 만에 돌아온 오른쪽 측면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후반 8분 다시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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