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월급 빼고 다 오른 요즘…"연말 파티? 우리 집으로 가자"

2022. 12. 28.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2030 젊은 층, MZ세대 사이에서 '홈파티'가 연말 모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어느 한 식당에서 모이면 각자 원하는 음식과 주류를 선택하기에 한계가 있지만, 홈파티는 각자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집에서 모이기 마땅치 않은 경우 파티공간을 빌려 즐기는 경우도 있어, 파티공간 대여 업체가 연말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2030 젊은 층, MZ세대 사이에서 '홈파티'가 연말 모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고물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외식비가 많이 올랐잖아요.

웬만한 곳에 가면 술값까지 합치면 1인당 4~5만 원 넘게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최근 오른 택시 심야할증 요금까지 생각하면 교통비 부담도 커졌습니다.

여기에 어느 한 식당에서 모이면 각자 원하는 음식과 주류를 선택하기에 한계가 있지만, 홈파티는 각자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가 몰리는 곳을 기피하는 분위기도 홈파티 선호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집에서 모이기 마땅치 않은 경우 파티공간을 빌려 즐기는 경우도 있어, 파티공간 대여 업체가 연말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