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 해양생태조성사업 예타 선정
김영재 2022. 12. 28. 08:21
[KBS 대구]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호미곶 일대 0.3㎢에 천6백여억 원을 들여 해양정원센터와 인문 교육거점, 그리고 해양생태마을 조성 등 해양생태계를 보전·활용해 경제성장 발판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경주 세계문화유산과 울릉공항, 영일만대교 등과 연계해 동해안권 해양역사와 문화 관광의 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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