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일 3882명 신규확진, 1주일 전보다 19명↓…사망 4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2. 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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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23개 시·군에서 38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60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00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1만7639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9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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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을 손에 비비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2.12.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28일 23개 시·군에서 388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2731명)보다 1151명(42.1%) 늘었지만 1주일 전(3901명)보다는 1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739명, 구미 638명, 경산 454명, 경주 408명, 안동 271명, 김천 194명, 칠곡 162명, 상주 153명, 문경 125명, 영주 122명, 영천 113명, 예천 73명, 의성 68명, 영덕 67명, 울진 65명, 청송·성주 43명, 청도 36명, 고령 32명, 군위 28명, 봉화 27명, 영양 16명, 울릉 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60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00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1만7639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946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2.4%, 재택 치료자는 1만4507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1.1%(전국 9.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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