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개발 예산 2천780억 원…‘신항 개발 집중’
이이슬 2022. 12. 28. 08:08
[KBS 부산]내년도 부산항 개발 사업 예산으로 2천78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8% 많은 2백여억 원 상당 증가한 것으로, 태풍 피해 복구와 항만 재개발 등에 쓰입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반영된 사업은 부산항 신항으로 천 9백여억 원이 배정됐고, 배후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공사에 579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또, 진해 신항 어업피해 보상비로 천억여 원이 마련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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