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출신 모델 겸 배우 예학영, 24일 사망…뒤늦게 알려진 비보

김지혜 2022. 12.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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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0세.

예학영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예학영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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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0세.

예학영의 지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학영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논스톱4',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바리새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2009년 마약류 밀반입과 투약 혐의 구속,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음주운전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유해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치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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