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야구장서 햄버거 팔게된 이유는‥”(라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야구장에서 햄버거를 팔게 된 비화를 전한다.

12월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하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병현은 동양인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 챔피언 2회를 달성한 한국 야구계 레전드다. 은퇴 후에는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김병현은 요즘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나는 전현무 예능 라인이다”고 셀프고백한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햄버거 가게 사장이 됐다고 밝혔던 김병현은 그 후 한국 야구선수 최초로 프로 야구 경기장에 햄버거 가게를 입점했다고 알린다. 이어 야구장에서 햄버거를 팔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김병현은 ‘라스’ 덕분에 탄생한 대박 메뉴가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병현은 햄버거 가게 외 다양한 요식업 사업을 해왔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 미국 진출용 사업 아이템을 오픈하며 야심 가득한 CEO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김병현의 이야기를 듣던 이연복 셰프 또한 인정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병현은 선수 시절 남겼던 핵폭탄급 멘트를 소환한다. 여기에 ‘법규형’으로 불리게 된 비하인드까지 털어놓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