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여행 전 Ⅱ'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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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내년 1월7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展(전) Ⅱ'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청주지역에서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학교를 운영하는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행사다.
전시회에서는 8개교 총 106명 학생들이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팝아트와 명화, 캘리그라피, 공예품, 홈패션, 컵, 액자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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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내년 1월7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展(전) Ⅱ'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청주지역에서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학교를 운영하는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행사다.
해당 학교는 금천초, 봉명초, 성화초, 용성초, 용암초, 죽림초, 한벌초, 한솔초이다.
전시회에서는 8개교 총 106명 학생들이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팝아트와 명화, 캘리그라피, 공예품, 홈패션, 컵, 액자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전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안마봉, 그릇, 가죽공예제품, 비누, 매실청 등의 전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키워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고, 성취감과 예술·문화 감수성도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제공해 학생 재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문화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지역 예술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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