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아바타2', 600만 관객 돌파..전작보다 빠르다[★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2. 12. 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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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20만 3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의 누적 관객 수 601만 6849명.

특히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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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바타: 물의 길 / 사진=영화 포스터
'아바타: 물의 길'이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20만 3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의 누적 관객 수 601만 6849명.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특히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영웅'이 8만 5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6만 7511명으로,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스릴러 '올빼미'(1만 8479명),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65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5만 742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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