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동승자' 여성골퍼? 유현주 "허위 사실에 강력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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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가 가수 이루의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라는 루머에 분노했다.
27일 유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떠도는 '이루 동승자설' 관련 루머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이루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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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가 가수 이루의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라는 루머에 분노했다.
27일 유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떠도는 '이루 동승자설' 관련 루머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위 사건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저에 관한 모든 허위사실과 가십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강변북로 구리 방향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에 해당했다.
이루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해당 사건으로 3달 전 이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건 역시 밝혀졌다. 당시에는 동승자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주장해 이루는 혐의를 벗었지만, 경찰은 CCTV 등의 조사를 통해 동승자 진술을 거짓으로 판단해 사건을 검찰 송치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유현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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