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 발목잡은 6년전 발언.."朴대통령, 국민과 동일하게 체포, 강제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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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FC 후원금 사건'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과거 이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제수사를 옹호했던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28일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당당하게 임하겠다'면서 서면 조사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고 말장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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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FC 후원금 사건’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과거 이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제수사를 옹호했던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28일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당당하게 임하겠다’면서 서면 조사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고 말장난”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2022년 이재명’이 소환에 불응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2016년 이재명’이 해답을 내놨다”며 “‘2016년 이재명’의 법치를 ‘2022년 이재명’은 따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에게 단호했던 그 자세를 자신에게도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진실은 도망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사에 불응한 것을 두고 “국민과 동일하게 체포 영장을 발부해 강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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