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마련 중-하나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28일 맥스트에 대해 메타버스 플랫폼 '틀뢴(Tlon)' 구축을 위한 사업 제휴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틀뢴에서는 현실 공간을 기반한 가상공간에 XR 콘텐츠를 구축해 콘텐츠 소비와 광고 시청, 공간 대체불가토큰(NFT) 발행과 매매 등이 가능하다"며 "기반 사업으로 맥스버스(MAXVERSE)와 틀로나(TLONA)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MAXVERSE는 XR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트(SDK)로 기술적 엔진 역할을 할 예정이며, TLONA는 현실 기반 X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유저를 확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맥스트에 대해 메타버스 플랫폼 '틀뢴(Tlon)' 구축을 위한 사업 제휴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틀뢴에서는 현실 공간을 기반한 가상공간에 XR 콘텐츠를 구축해 콘텐츠 소비와 광고 시청, 공간 대체불가토큰(NFT) 발행과 매매 등이 가능하다"며 "기반 사업으로 맥스버스(MAXVERSE)와 틀로나(TLONA)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MAXVERSE는 XR 소프트웨어 개발 툴 키트(SDK)로 기술적 엔진 역할을 할 예정이며, TLONA는 현실 기반 X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유저를 확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맥스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 과제를 수행 중에 있는데, 이를 통해 주요 광역 지자체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에 맥스트의 MAXVERSE SDK가 활용될 예정"이라며 "부산-울산-경남의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 관광 서비스' 등 약 19개 지역에 활용 예정이며, 국책 과제를 통해 향후 Tlon 론칭에 필요한 GIS(지리 정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맥스트는 현재 AR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이다. 예상 초도 물량은 총 40세트로 예상되며, 내년 말까지 구축 예정인 '메타버스 도시 프로젝트'는 물론, 향후 론칭될 Tlon에도 적용해 활용될 예정"이라며 "오는 2025년부터는 AR 스마트 글라스 전용 콘텐츠 제작 도구를 개발해 디바이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에 주축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리온, 中방역 완화로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신한
- HK이노엔, 4분기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목표가↑-신한투자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