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수수료수익 개선 필요…투자의견 '중립'↓-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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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수수료 수익 개선이 필요하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Marketperform)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중은행을 크게 상회하는 NIM(순이자마진)이 유지되며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따라 순이익은 매분기 레벨업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만 둔화된 여신 성장 및 플랫폼 수익을 비롯한 수수료 수익의 부진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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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수수료 수익 개선이 필요하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Marketperform)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중은행을 크게 상회하는 NIM(순이자마진)이 유지되며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따라 순이익은 매분기 레벨업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만 둔화된 여신 성장 및 플랫폼 수익을 비롯한 수수료 수익의 부진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한 62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663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3분기 저원가성 수신 급증으로 크게 상승한 NIM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여전히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력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연말 목표 잔고인 1조원(전분기대비 100% 증가)을 넘어서며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중금리 대
잔액은 3190억원(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로 당초 목표치인 전체 신용대출의 25%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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