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난쏘공' 조세희 추모 물결‥절판 작품 다시 나올까?

박소영 아나운서 2022. 12. 28. 07: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도시 빈민의 절망을 그려낸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작가 조세희 씨가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형서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고인이 걸어온 길과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 작가의 절판된 책들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족들이 소설집 '시간여행'과 사진 산문집 '침묵의 뿌리' 재출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생전에 조 작가는 한동안 글로 소통하는 대신 집회 현장을 다니며 약자들의 투쟁을 카메라 렌즈에 담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유일한 장편소설이지만, 생전에 출간을 보류했던 '하얀 저고리'의 출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소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40104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