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출신' 예학영 사망, 뒤늦게 알려진 안타까운 소식

김종은 기자 2022. 12. 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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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논스톱4'를 비롯해 영화 '해부학 교실' '배꼽' 등에 출연했던 배우 예학영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로 연말 축제 분위기가 만연할 때 사망했다.

향년 40세.

이후 2003년 MBC '논스톱4'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고,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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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시트콤 '논스톱4'를 비롯해 영화 '해부학 교실' '배꼽' 등에 출연했던 배우 예학영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로 연말 축제 분위기가 만연할 때 사망했다. 향년 40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마련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 가족 추모 공원에 안치됐다.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 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2003년 MBC '논스톱4'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고,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다만 2009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긴 자숙 기간 이후 영화 '배꼽' '바리새인'을 통해 복귀했으나 2018년과 2019년엔 연이은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예학영 인스타그램]

예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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