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는 GS 에이스의 마음가짐 “억지로라도 텐션 끌어올리려고 했어” [MK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공사전을 계기로 팀워크가 더 좋아질 것 같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6, 21-25, 25-21)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김천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숙소에 돌아가는 대신 30일 대전 원정 경기 전까지 호텔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전을 계기로 팀워크가 더 좋아질 것 같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6, 21-25, 25-21)로 승리했다.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3위로 올라선 GS칼텍스의 승리 주역은 돌아온 에이스 강소휘다. 강소휘는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1점에 공격 성공률 46%, 리시브 효율 55%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은 텐션도 안 올라오고 해서 억지로라도 끌어올리려고 했다. 들어가서 내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래서 득점이나 경기력이 잘 나오고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요즘은 서연이도 꾸준히 제 몫을 하고 있다. 공격 템포가 많이 좋아졌다. 오락가락하는 부분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험난한 원정 7연전을 치르고 있다. 또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숙소가 아닌 호텔 생활을 이어간다. GS칼텍스는 김천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숙소에 돌아가는 대신 30일 대전 원정 경기 전까지 호텔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숙소가 아닌 호텔에서 경기를 준비해야 되기에 불편함이 분명 있을 터.
그러나 강소휘는 “우리도 홈경기 전날에도 호텔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다. 그냥 홈경기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끝으로 그는 “우리 공격수들뿐만 아니라 혜진이의 스피드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혜진이는 토스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다. 우리 공격 템포가 점점 나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한나 “이 나이에 산타복도 입고”…치어리더 일상에 행복 [똑똑SNS] - MK스포츠
- 모모랜드 아인, 복근 자랑할 만…독특 절개 드레스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심으뜸, 연말에 레깅스 몸매 자랑은 반칙 “메리 크리스마스”[똑똑SNS] - MK스포츠
- 모델 김세라, 도발적인 크리스마스 섹시 화보 공개 - MK스포츠
- 셀틱, J리그 MVP와 조규성 동반 영입 희망 - MK스포츠
- ‘손흥민 50호골 쾅! 배준호 쐐기골 쾅!’ 홍명보호, WC 3차 예선 5G 무패 행진…쿠웨이트 3-1 격파 -
- ‘만루포+5타점+호수비’ 김도영 다했다, 360억 괴물 좌완 붕괴…‘곽빈 쾌투→김택연 혼쭐’ 류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5명 10+득점’ 삼성생명, 개막 4연패 벗어나자마자 연승 성공!…신한은행은 2연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