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U-21 국가대표, '집단 성폭행' 혐의로 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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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했던 22세 미드필더가 징역형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6일(이탈리아 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제노아 CFC의 미드필더 마놀로 포르타노바가 1심에서 징역 6년 및 12만 유로의 보상금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놀로 포르타노바의 혐의는 '집단 성폭행' 이다.
그는 해당 선고 직후 항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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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했던 22세 미드필더가 징역형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6일(이탈리아 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제노아 CFC의 미드필더 마놀로 포르타노바가 1심에서 징역 6년 및 12만 유로의 보상금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놀로 포르타노바의 혐의는 '집단 성폭행' 이다. 지난 2021년 5월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벌어진 해당 사건은 그의 삼촌과 친구까지 총 3명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인 포르타노바는 이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그는 해당 선고 직후 항소를 진행했다. 선고와는 별개로 항소기간동안 그는 축구선수로써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
팀 동료들은 해당 문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드필더 스테파노 스투라로는 "축구란 매우 섬세한 영역이다. 우리는 그의 플레이에 영향이 없도록 항상 같은 태도를 취할 뿐이다"라고 반응했다.
올 시즌 세리에B 1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선고 직후인 8일부터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그는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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