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자바둑 미래' 15세 김은지- 13세 스미레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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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여자바둑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는 '10대 천재기사' 김은지(15) 5단과 일본의 나카무라 스미레(13) 3단이 자웅을 겨룬다.
김은지는 이미 국내 여자대회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맹활약 중이며, 나카무라는 역시 어린 나이에도 이미 준우승을 여러차례 차지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들이다.
김은지는 효림배, 난설헌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해성 여자 기성전에서 준우승하는 등 최정 오유진 김채영 3강 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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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5일 바둑TV서 대면대국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과 일본 여자바둑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는 ‘10대 천재기사’ 김은지(15) 5단과 일본의 나카무라 스미레(13) 3단이 자웅을 겨룬다.
김은지는 이미 국내 여자대회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맹활약 중이며, 나카무라는 역시 어린 나이에도 이미 준우승을 여러차례 차지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들이다. 이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번기를 갖게 됐으며, 나카무라가 한국으로 건너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대면대국으로 승부를 가린다.
김은지는 효림배, 난설헌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해성 여자 기성전에서 준우승하는 등 최정 오유진 김채영 3강 구도를 위협하고 있다. 나카무라는 우승은 없지만, 선흥배, 여류명인전, 센코배 등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이번 ‘2023 신년 특집 한·일 천재 소녀 3번기’는 제한 시간 30분, 초읽기 1분 1회이며, 3전2승제로 진행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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