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 혁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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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전반의 철도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올해도 철도운영기관 뿐만 아니라 철도안전에 관심이 많은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철도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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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전반의 철도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철도 운영기관 안전관리 우수 사례, 일반 국민들의 우수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기관 부문에서 총 12건, 국민 부문에서 47건의 우수 사례·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우수작은 서울교통공사의 '선로 내 안전대피 유도시스템 개발'이 선정됐다.
궤도 내 작업자 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으로 열차접근을 알리는 시스템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기관부문 우수작으로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궤도 부정낙하 장애발생 방지를 위한 자성제거 Kit 개발'이 뽑혔다.
국민부문 우수작은 박정후씨의 '무선제어 입환 작업 시 안전 증진을 위한 제언'이 선정됐다.
무선입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올해도 철도운영기관 뿐만 아니라 철도안전에 관심이 많은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철도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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