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치유, 무장애 여행 확대” 문광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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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년간 여행은 오버투어리즘을 막고 지속가능을 담보하려는 탄소중립 여행, 미용·건강·테라피·힐링을 도모하는 웰니스·치유여행이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2023∼2025년 10대 관광 흐름은 ▷워케이션 확산 ▷여행경험의 나노화 ▷방한 여행 스펙트럼 확장 ▷지역 관광의 진화 ▷탄소중립 여행의 부상 ▷장애인 노약자 등 모두가 즐기는 여행 ▷디지털 전환시대의 신(新)융합 관광 확대 ▷웰니스 치유 여행 가속화 ▷일상에 스며든 관광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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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내년부터 3년간 여행은 오버투어리즘을 막고 지속가능을 담보하려는 탄소중립 여행, 미용·건강·테라피·힐링을 도모하는 웰니스·치유여행이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2023∼2025년 10대 관광 흐름은 ▷워케이션 확산 ▷여행경험의 나노화 ▷방한 여행 스펙트럼 확장 ▷지역 관광의 진화 ▷탄소중립 여행의 부상 ▷장애인 노약자 등 모두가 즐기는 여행 ▷디지털 전환시대의 신(新)융합 관광 확대 ▷웰니스 치유 여행 가속화 ▷일상에 스며든 관광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이 될 전망이다.
연구원은 이같은 전망의 각 항목을 이니셜로 따, ‘NEW ERA TRIP’(새 시대 여행)이라는 조어를 만들었다.
코로나 시대 새롭게 등장한 워케이션(Work+Vacation)·웰니스 여행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소득층의 여행 횟수는 증가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즐기는 럭셔리 관광 소비도 증가하면서 양극화도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아웃도어 여행, 마을 여행, 야간관광, 캠핑·차박 등 여행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3년 가까이 코로나를 겪은후 바이러스 변이를 초래하는 환경파괴를 자제하고 지속가능한 여행·탄소중립 여행을 하려는 사람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원은 장애인, 고령자, 채식주의자, 반려동물 양육 가구 등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범정부가 추진중인 무장애 여행,입장,이동 인프라 확충, 여행웰빙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와 관련돼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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