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우려…기업 체감경기 넉 달 연속 악화

이재동 2022. 12.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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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넉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전체 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4로, 11월보다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BSI가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71을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지난달과 같은 76을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제조업의 경우 반도체 수요 감소로 재고가 늘고 매출액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경기둔화 #체감경기 #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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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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