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재력가? 일상 망가졌다"…'나는솔로' 정숙의 고민('진격의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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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출신 출연자가 공분을 일으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나는솔로 속 '정숙'이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이끈 최명은이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은 "50억 재력가로 유명해져서 일상 생활이 망가졌다. 하루 10명 이상 서류를 챙겨와 돈을 빌려달라 요구를 한다"라며 "거절하자 차에 오물 투척을 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건드리는 협박까지 이어져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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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나는솔로' 출신 출연자가 공분을 일으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나는솔로 속 '정숙'이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이끈 최명은이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은 "50억 재력가로 유명해져서 일상 생활이 망가졌다. 하루 10명 이상 서류를 챙겨와 돈을 빌려달라 요구를 한다"라며 "거절하자 차에 오물 투척을 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건드리는 협박까지 이어져 충격을 줬다. 그녀는 "또 지하 주차장에 숨어 차에 타려는 순간 잡아당겨서 자신의 차에 태우려고 한 사람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송 후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밤에 절대 혼자 안 다닌다. 스트레스, 우울증도 있다"라며 방송 출연이 마이너스가 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줬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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